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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장르: 드라마
개봉: 2022
등급: 12세 관람가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출연: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배두나, 이주영
영화 ' 브로커' 의 줄거리
영화 중개인은 셈세한 연출과 스토리텔링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 영화 연출작이고, 배우 송강호에게 한국 남자 배우 최초로 칸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안긴 작품입니다. 이 중개인은 어머니에게 버려진 아이들을 입양 심사를 통과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판매를 하는 이 범죄 행위를 하는 사람들이 같이 아이를 팔러 다니다가 가족 비슷하게 되는 굉장히 특이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감독과 걸출한 배우들의 만남 그리고 칸 영화제 수상작이라 많은 이들이 기대했지만 국내 영화 중개인의 평점은 그다지 좋지는 않았습니다. 해외에서는 나쁘진 않았습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작품 소재는 대부분 소외된 삶이나 가족을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잔잔하지만 울림을 주는 형식이면 영화를 보며 생각할 수 있는 주제를 진지하게 제시해 주는 영화입니다.
영화 '브로커' 의 캐스팅
송강호(상현 역) : 베이비박스에서 유기된 아기를 키울 적임자를 찾아주려는 자칭 선의의 중개인. 세탁소를 운영하지만 늘 빚에 시달리고 있는 인물
강동원(김동수 역): 상현의 파트너. 보육원 출신으로 베이비 박스를 운영하는 교회에서 직원으로 일함.
배두나(안수진 역): 부산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장. 중개인의 여정을 집요하게 뒤쫓는 형사
문소영(이지은 역): 베이비 박스에 아기를 두고 간 이유도, 돌아온 이유도 알 수 없는 엄마
이주영(이은주 역): 부산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 형사. 수진과 함께 중개인은 쫓는 후배 형사
영화 '브로커' 의 해외반응
버라이어티 잡지를 보면 미국인들의 이목이 낙태라는 이슈에 집중되어 있는 지금 지구 반대쪽에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아이를 낳았지만 기를 수 없는 엄마들에게 어떤 선택지가 있는지를 조명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이제 2022년 5월 26일에 프랑스 영화 전문 웹사이트인 '무비라마'에 나온 기사인데요.
중개인을 감독하면서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테마인 입양으로 돌아오지만 여기에 두 가지 변주를 준다. 첫 번째는 고래에다가 한국 배우들과 만든 한국 영화라는 점이고, 한국 배우들은 톱클래스이고 훌륭하게 연출되었습니다. 범죄자인 자기의 캐릭터에 기생충 터치를 더하는 봉준호 감독의 뮤즈 송강호 감정의 영역에서 출중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정받는 배우인 송강호 배우나 이정재 배우가 외국에서도 인정을 받는다는 것은 예술이 정말 국경을 넘나드는 그런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반증이 되기 때문에 굉장히 기쁜 소식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댓글 1 : 그가 한국으로 무대를 옮겨 담아낸 새로운 가족 이야기에 모든 관객들은 완벽하게 공감하는 듯했습니다.
댓글 2 : 영화 중개인에서는 기생충과는 또 다른 아빠이자 인물을 연기한 송강호의 생활 연기에 전 세계 넘버원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신들렸다는 평가를 받을만합니다.
댓글 3: 배우 이지은 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한국 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보고 푹 빠져 캐스팅했다고 말했는지 이해되는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댓글 4: 프랑스 남성 클레멍은 영화가 매우 재밌었다 하며 가족과 입양 등에 대한 중요한 주제를 다룬 작품으로 무겁지 않고 유머러스하기도 했으며 드라마틱했다. 어떤 장면에서는 눈물도 났다고 감상평을 전했는데요. 또 그는 배우들 연기도 좋았다며 특히 k팝 가수 아이유에 대해 잘 몰랐는데 그의 연기가 좋았다고 전했습니다.
댓글 5: 프랑스의 언론 프렌치 마니아의 여성 기자 엘리는 감동을 받아서 눈물을 흘렸다며 배우들의 연기가 매우 섬세하고 인간적이며 감수성이 뛰어나더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프랑스 여성 알리스는 극도로 감동적인 영화였다며 올해 칸 영화제에 온 한국 영화 중 제일 재밌었다고 호평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댓글 6: 30대 한 일본인 관객도 이 영화에 대해 가족적인 이야기라 감동이 있었다며 영화를 보며 울었다. 아이유와 송강호의 연기가 좋아 더욱 몰입이 됐다고 털어놨습니다.
댓글 7: 아주 감동적이었다. 특히 배우들의 연기가 뭉클했다며 중간에 카메오로 나온 이동희도 너무 즐거웠다. 웃음과 감동이 적절하게 섞인 좋은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