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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Extraordinary Attrney Woo)'는 오징어 게임에 이어 해외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면 인기를 끌었습니다. 국내에서 뿐 아니라 전 세계적 열풍이었던 만큼 종영 후에도 아쉬워하는 해외 팬들이 각종 사이트에 마지막 회에 대한 다양한 리뷰와 별점을 남겼는데 해외반응을 살펴보며 흥행에 이유를 탐색해 보겠습니다.
기본정보
장르: 법정, 휴먼, 드라마, 코미디
개봉: 2022
등급: 12세 관람가
감독: 유인식
출연: 박은빈, 강태오, 강기영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줄거리
이 드라마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우영우'라는 강점과 약점을 가진 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 영우의 강점은 우리들이 범접할 수 없을 만큼 탁월한 164의 높은 아이큐를 가지고 엄청난 양의 법조문과 판례를 정확하게 외우는 기억력, 선입견이나 감정에 사로잡히지 않는 자유로운 사고방식이 영우의 강점이고 단점은 감각이 예민해서 불안해하고, 몸을 조화롭게 다루지 못해 걷기, 뛰기, 신발끈 묶기, 회전문 통과 등 일상생활에 서툽니다. 이런 영우가 서울대 로스쿨을 졸업하고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여 대형로펌 '법무법인 한바다'의 변호사가 되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영우와 한바다의 변호사들이 '한 화에 한 개씩의 사건'을 해결하는 구성입니다. 매화 흥미진진한 새 사건이 도전장을 내밀면, 우리 주인공 우영우는 언제나처럼 멋지게 문제를 풀어내는 모습을 보는 쾌감, 즉 '에피소드 중심의 법정 드라마'만이 가질 수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캐스팅
박은빈(우영우 역) :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천재 신입 변호사
강태오(이준호 역) : 법무법인 한바다의 송무팀 직원
강기영 (정명석 역): 법무법인 한바다의 시니어 변호사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해외 반응
드라마는 종영했을 당시 넷플릭스 전체 TV Show 부문 글로벌 랭킹 5위, 비영어권 부문에서는 2위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포브스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대해 흥미로운 법정 사례를 선보이며 다양성에 내재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드라마라고 칭하였습니다. 이탈리아 잡지 매거진 라스탐파에서는 비장애인에게만 맞춰져 있는 사회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규칙을 재현하면서 훌륭한 드라마를 완성하였다고 평하였습니다. 또한 아르헨티나 언론 클라린에서는 이 드라마가 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는 이유는 사회성 결여를 바탕에 둔 동시에 선입견이나 감정에 사로잡히지 않는 자유로운 사고방식을 드라마를 통해 잘 보여주었다고 평가하였습니다.
댓글 1: 제가 자폐증이 아니라서 자폐의 특징을 몰랐는데 드라마를 보면서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써서 촬영했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다른 한국 드라마들처럼 매력적이었습니다. 로맨틱하면서도 코믹한 독특하게 웃긴 장면 그리고 엄숙해지는 법정 장면사이에 균형을 잘 잡아서 좋았습니다.
댓글 2: 이건 대단한 드라마입니다. 줄거리, 캐스팅, 대사, 촬영 기술 모두 최고입니다. 뛰어난 여배우와 배우들을 뽑으신 제작진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각각의 캐릭터는 매우 설득력 있고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멋진 배우들에게 감사합니다.
댓글 3: 결말이 실망스럽네요. 이건 K드라마이과 그래서 기대하는 게 있었어요. 기대치에 한참 못 미치네요
댓글 4: 나의 사랑하는 와이프와 따끈한 차 한잔을 즐기며 기다렸던 사랑스러운 스토리예요
댓글 5: 이 드라마 너무 좋았어요. 법률 드라마를 좋아하거나, 힐링되는 드라마를 찾는다면 이 드라마는 충분히 볼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이 드라마 시청 후 여러분은 한 단계 내적 성장을 한 것처럼 느껴질 것입니다. 드라마가 시작한 시점보다 더욱 행복감을 갖게 될 것입니다.
댓글 6: 세월이 흘러도 느리지 않으면서 동시에 힐링이 되는 것을 드디어 찾은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사회에서 자폐증 환자에 대한 차별을 보여주는 방식이 좋았습니다. 배우들은 놀라운 일을 했습니다.
댓글 7: 자폐아동의 어머니로서 여배우의 연기는 훌륭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드라마에서 보여준 우영우의 감성지능은 저를 감동시켰습니다. 보여주거나 소통할 방법이 없거나 해서 그것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