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Queen of Tears
    눈물의여왕( Queen of Tears,2024)

     

    넷플릭스 비영어권 1위 달성한 흥행요소와 해외반응 살펴보기

     

    지난 리뷰에 이어서 현재 8화까지 공개된 '눈물의 여왕'이 넷플릭스 비영어권 1위를 달성했다고 합니다. 방송 사흘 만에 13%를 기록했던 눈물의 여왕은 8회에서 16.2%를 얻으며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고, 4주 연속 tv 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올랐습니다. 또한 주연 배우 김수현과 김지원은 출연자 화제성 1위와 2위를 싹쓸이하고 있습니다. 해외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눈물의 여왕'의 흥행 요소를 분석하고 해외의 반응도 살펴보겠습니다. 

     

    해외 매체들의 '눈물의 여왕'에 대한 기사

     

    미국 매체 타임스는 "눈물의 여왕 낡은 관습을 타파하는 신선하고 볼 만한 K로맨스 "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 드라마는 우리가 케이 드라마에서 흔히 기대하는 것을 비틀고 신선하게 접근한 드라마입니다. K 드라마가 그 무엇보다 잘하는 것은 장르를 혼합해 신선함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눈물의 여왕은 익숙한 요소와 참신한 요소를 결합함으로써 일을 해내고 있다며 글로벌 인기 요인을 분석했습니다.


    미국 포브스는 "블랙 코미디 눈물의 여왕이 이혼에서 시작한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많은 K 드라마들이 그리고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로 끝나지만 눈물의 여왕은 그 지점에서 시작됩니다. 탄탄한 캐스팅은 물론 실력파 작가와 드라마 흥행 경력을 자랑하는 두 감독의 의기투합이 또 한 번 돋보이는 작품이라고 극찬했습니다.

    싱가포르 최대 매체 스트레이츠타임스는 "눈물의 여왕은 시간을 투자해 정주행 할 가치가 있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눈물의 여왕의 특징을 역동적인 서사, 주연 배우 케미스트리, 매력적인 캐스팅, 뛰어난 연기력이라고 호평했습니다.

     

    미국 지역 매체 미시간 데일리는 "눈물의 여왕 결혼 후 잃어버린 사랑을 회복"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 드라마는 긴장감 넘치는 삼각관계, 병원 장면, 고통받는 과거를 지닌 재벌 캐릭터, 적절한 순간에 재생되는 몰입도 높은 사운드 트랙 등 K 드라마의 전형적인 특징을 모두 담고 있지만 이 드라마만의 차별점은 따로 있다고 설명합니다.

    미국 지역 매체 미시간 데일리는 "눈물의 여왕 결혼 후 잃어버린 사랑을 회복"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 드라마는 긴장감 넘치는 삼각관계, 병원 장면, 고통받는 과거를 지닌 재벌 캐릭터, 적절한 순간에 재생되는 몰입도 높은 사운드 트랙 등 K 드라마의 전형적인 특징을 모두 담고 있지만 이 드라마만의 차별점은 따로 있다고 설명합니다. 

     

    배우들의 열연이 만들어낸 흥행요소

    지난 2014년 김수현은 별에서 온 그대로 전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습니다. 이 드라마는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인 도민준과 왕싸가지 한류여신 톱스타 천송이의 기적과도 같은 달콤 발랄 로맨스를 그려 방송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해외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이번 드라마 역시 별에서 온 그대의 박지은 작가와 김수현이 재회한 작품으로 공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습니다. 그런데 드라마가 진행되면서 김수현, 김지원뿐만 아니라 조연 배우들까지 높은 화제성을 기록 중인데요. 드라마의 인기를 반영하듯 1위와 2위를 김수현과 김지원이 차지한 것은 당연하지만 조연인 박성훈이 11위에서 4위로, 이미숙이, 36위에서 8위로, 곽동현이 23위에서 13위로 김정남, 김갑수, 이주빈 등 극 중 조연들의 화제성이 대부분 크게 상승한 것이 놀라운 결과입니다. 또한 특별 출연 배우들도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눈물의 여왕은 배우 오정세 , 배우 송중기 등 특별 출연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9화에서는 송중기가 김수현과 김지원 사이에 갑자기 등장하며 해외 시청자들에게도 큰 반응을 얻었습니다. 백현우의 변호사 친구인 김양기는 송중기가 맡은 배역 빈센조를 보며 저 사람 무시무시하다 소문에는 재벌집 막내아들이라고 하기도 하고, 해외에 파병 간 군인이라고 하고 어디서 우주선을 타고 왔다고도 하는데 그의 이름은 빈센조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냥 등장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출연작들을 소환하며 간접 드라마 홍보까지 제대로 한 것인데요. 송중기는 자신의 이혼 사유까지 코믹 연기로 승화시키며 큰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이쯤 되면 해외 시청자들이 한국을 거대한 콘텐츠 제작사라고 인식하는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해외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

    해외 시청자들이 우리 드라마를 볼 때 자신이 좋아하는 한국 배우들의 새 작품을 기다리고 그 작품들을 찾아보고 있다는 게 확실해졌습니다. 해외 시청자들의 댓글을 통한 반응을 살펴보겠습니다. 

     

    "저는 이 쇼를 1년 동안 기다렸습니다. 두 배우 모두 제가 가장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출연진 스토리라인, 연기가 정말 좋아요."
    "한국 드라마는 마치 롤러코스터처럼 나를 슬프고 행복하게 만들어서 정말 좋아합니다."
    "드라마가 진행되는 동안 김수현이 나오는 장면을 벌써 10번 정도 다시 보고 있어요."
    "머리 아프게 고민하지 않고 즐겁고 행복해질 수 있는 아주 좋은 한국 드라마입니다."
    "부부 역할이 너무 현실적이라 보는 내내 같이 웃고 울고 갑니다."
    "그들이 쉽게 무너져서 좋았어요. 낡은 드라마 관습에서 빠져나온 최고의 K 로맨스예요."
    "흔한 러브 스토리가 아닙니다. 처음에는 결혼에 실패한 유부녀로서 드라마 보기를 중단했어요. 그런데 4개의 에피소드를 시청한 나는 주인공을 이해하기 시작했고, 특히 결혼에 대해 배운 교훈이 다음 에피소드를 기다리게 합니다. "
    "흥미진진한 스토리 라인, 복잡한 캐릭터, 뛰어난 연기를 갖춘 이 시리즈는 감동적인 롤러코스터를 선사합니다."
    "드라마 로맨스 서스펜스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시리즈, 가장 위로가 되는 드라마입니다."
    "단순한 드라마가 아니라 마음의 안정을 주고 너무 행복해요. 그리고 다음 장면이 어떻게 될지 짐작할 수 없기 때문에 모든 장면이 저를 흥분하게 만듭니다."
    "엄청나게 웃긴 얼굴, 표정, 몸짓 말장난, 그리고 어떤 순간에도 예상치 못한 재미까지 독특한 코미디적 즐거움으로 가득 찬 김수현은 반갑고 사랑스럽습니다. 이번 김수현 연기는 정말 최고였어요. 한국어를 배워 그와 결혼하고 싶어요."
    "지루한 미국 드라마를 보는 것이 지겹다면 눈물의 여왕은 다르다는 것을 믿으세요."
    "매주 감정과 반전이 가득한 새로운 롤러코스터가 펼쳐집니다."
    "한국 드라마는 소품부터 장소, 대본, 연출, 각본까지 고품질로 제작됩니다. 거의 20년 동안 한국 드라마를 시청해 온 미국인입니다."
    "당신이 드라마에 대한 슬럼프를 겪고 있다면 이 드라마는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최고입니다."

     

    배우들의 연기력부터 시청률과 화제성까지 모두 사로잡은 이 드라마가 중반부를 넘어가며 더 많은 반응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계속 좋은 연기와 스토리로 K드라마의 매력을 보여주는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