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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중계 대한민국 중국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마지막 6차전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을 상대로 펼쳐집니다.
7일에 열린 싱가포르전에서 7:0이라는 대승의 시원한 골잔치를 보여주였는데요
4승 1 무를 기록한 한국(승점 13) 은 중국전 결과와 관계없이 C조 1위와 3차 예선 진출 확정입니다.
한국은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유리한 조 편성을 받기 위해 이번 중국전 승리를 꼭 해야 합니다.
현재 FIFA 랭킹 23위인 한국은 아시아 국가 중 3위권을 유지해야
일본(18위), 이란(20위)과 다른 조에 편성된다고 합니다.
A매치 기간이 끝나면 6월 FIFA 랭킹이 새롭게 발표되는데,
한국-싱가포르 경기와 호주-방글라데시(호주 2대 0 승) 경기 결과를
반영해 랭킹 포인트를 계산해 보면 한국(1,566.74점)과 호주(1,565.78)의
격차는 0.96점으로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한국이 중국전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한다면 순위가 뒤집힐 가능성이 남아있습니다.
꼭 한국 우승을 기원합니다.
승률비교
선수 명단
대한축구협회가 차기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에 난항을 겪자,
6월 월드컵 2차 예선을 치를 새 임시 감독을 선임하기로 결정했고,
논의 결과 김도훈 전 라이언 시티 세일러스 FC 감독을 선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중국전까지 지휘봉을 잡을 김도훈 감독은 이번 중국전 라인업을 구성하는데 여러 고민을 할 것 같습니다.
그동안 주전으로 활약했던 선수들이 부상, 재활, 군 복무 등의 이유로 빠지게 되면서
새로운 선수 7명을 국가대표 명단에 합류했습니다.
다행히도 김도훈 감독이 발탁한 배준호 선수가 데뷔골을 넣었고
박승욱 선수는 어시스트를 기록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에도 손흥민, 이강인 조합을 필두로 한 안정적인 라인업을 구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도 많기 때문에 선수들의 A매치 경험도 필요할 텐데요
지난번 출전했던 배준호, 박승욱 선수뿐만 아니라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과 기존의 선수들과의
호흡도 맞춰볼 수 있도록 새로운 선수들이 필드에 많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24년도 경기 결과